[광주 북구소식] 광융합 무역촉진단 해외 판로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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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산하 광융합 무역촉진단이 필리핀과 베트남 현장 수출 상담을 통해 17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원을 위해 광주 북구가 기획한 행사로 의료와 통신 등 북구 소재 광융합 관련 유망 12개사가 참여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주력 업종인 광융합 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수출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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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산하 광융합 무역촉진단이 필리핀과 베트남 현장 수출 상담을 통해 17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촉진단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와 베트남 하노이 등에서 수출 상담 행사를 열었다.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원을 위해 광주 북구가 기획한 행사로 의료와 통신 등 북구 소재 광융합 관련 유망 12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115건, 1천83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4건, 17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이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주력 업종인 광융합 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수출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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