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서 동료 선원 흉기로 찌른 러시아 선원 붙잡혀

정지윤 기자 2023. 4. 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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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에서 동료 선원과 다툼 끝에 흉기로 찌른 러시아 선원이 해경에 붙잡혔다.

부산해경은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러시아 선원 A 씨를 붙잡았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22일 새벽 0시22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동료 B 씨와 술에 취한 채 다투다 흉기로 5 곳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해경 관계자는 "국제법상 러시아대사관 등에서 수사 의뢰가 들어와야 수사 개시할 수 있고, 현재 수사 의뢰는 들어오지 않은 상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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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에서 동료 선원과 다툼 끝에 흉기로 찌른 러시아 선원이 해경에 붙잡혔다.

부산해경 전경. 국제신문DB


부산해경은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러시아 선원 A 씨를 붙잡았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22일 새벽 0시22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동료 B 씨와 술에 취한 채 다투다 흉기로 5 곳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병원에 옮겨져 생명에 지장 없는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국제법상 러시아대사관 등에서 수사 의뢰가 들어와야 수사 개시할 수 있고, 현재 수사 의뢰는 들어오지 않은 상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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