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3부소속 입스위치 ‘16세 수비수’ 전격 영입…英 ‘대형 유망주 품었다’

김용일 2023. 4. 23.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토트넘이 잉글랜드가 주목하는 16세 수비수를 품었다.

'풋볼 인사이더' 등 주요 영국 언론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3부리그(리그1) 소속인 입스위치 타운의 16세 센터백 칼럼 로건을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빅리그 주요 팀도 로건을 유스 팀에 데려오고자 애썼다.

토트넘 서포터 공식 트위터인 '릴리화이트 로즈'도 'U-17 국가대표 센터백 로건의 영입을 완료했다'며 환영하는 게시물을 내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영입한 16세 수비수 칼럼 로건. 출처 | 토트넘 서포터 ‘릴리화이트 로즈’ 트위터 캡처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손흥민의 토트넘이 잉글랜드가 주목하는 16세 수비수를 품었다.

‘풋볼 인사이더’ 등 주요 영국 언론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3부리그(리그1) 소속인 입스위치 타운의 16세 센터백 칼럼 로건을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로건은 잉글랜드 내에서 대형 수비수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입스위치 타운 U-18 팀으로 월반해 주전으로 뛰고 있다. 또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하는 유망주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빅리그 주요 팀도 로건을 유스 팀에 데려오고자 애썼다. 토트넘이 각고의 노력 끝에 그를 차기 시즌 구단 유스 아카데미로 품는 데 성공한 것이다. ‘더 하드 태클’은 ‘토트넘은 최근 몇 년 동안 아카데미를 통해 여러 재능을 배출하려고 애썼다. 자펫 탕강가, 올리버 스킵, 트로이 패럿 등이 1군으로 승격한 건 노력의 증거물’이라고 했다.

또 ‘토트넘은 꽤 오랜 기간 로건에 관심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주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인재 중 한 명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그들의 프로젝트로 잘 설득할 수 있었다’며 ‘(내년) 17세가 되면 바로 프로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미래의 1군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 서포터 공식 트위터인 ‘릴리화이트 로즈’도 ‘U-17 국가대표 센터백 로건의 영입을 완료했다’며 환영하는 게시물을 내걸었다.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