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카티 활약에 웃은 김원형 감독, 나머지 1명이 아쉽다 “공 빠르고 제구 좋은 투수 찾는중” [인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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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외국인투수 교체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외국인선수는 계속 알아보고 있다"라고 말한 김원형 감독은 "여유를 가지고 외국인선수를 찾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선발진에는 현재 가용인원이 있으니까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도 빠르고, 제구도 좋고 그런 투수를 찾고 있다. 최대한 빨리 영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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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길준영 기자] “공도 빠르고, 제구도 좋고 그런 투수를 찾고 있다. 최대한 빨리 영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외국인투수 교체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SSG 외국인투수 커크 맥카티는 지난 22일 등판에서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 비자책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4경기(23⅓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3.09을 기록중이다.
김원형 감독은 “맥카티가 잘해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공을 던지는 능력이 좋아서 우리가 영입한 것이다. 구속이 중요하기는 하다. 하지만 맥카티는 시속 150km를 던지지는 못해도 공격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고 거기에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같은 변화구를 골고루 던진다. 스르라이크 존을 잘 공략하고 있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맥카티가 순항하고 있지만 파트너가 되어줄 외국인투수가 없는 것이 아쉽다. 맥카티와 함께 SSG에 온 애니 로메로는 부상을 당해 1경기도 뛰지 못한채 교체가 결정된 상황이다.
“외국인선수는 계속 알아보고 있다”라고 말한 김원형 감독은 “여유를 가지고 외국인선수를 찾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선발진에는 현재 가용인원이 있으니까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도 빠르고, 제구도 좋고 그런 투수를 찾고 있다. 최대한 빨리 영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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