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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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는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와 취업 연계형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미래모빌리티산업 전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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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와 취업 연계형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미래모빌리티산업 전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손기복 교수,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김민규 사장, 최남열 공장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문인력 양성 ▲형장실습 및 견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미래모빌리티 산업 취업정보 공유 ▲적합 인재의 취업 기회 제공 ▲취업 약정에 대한 협의 등을 약속하고, 협약 수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는 전 세계 31개국 내 184개의 제조 공장과 64개의 R&D센터, 16개의 유통 플랫폼을 가진 프랑스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발레오사의 외투 법인으로, 작년 7월 대구시와의 투자유치 협약을 통해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를 신설하고 ADAS(첨단보조주행장치) 자율주행용 인지센서 및 조향센서등을 개발·양산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자율주행 관련 미래모빌리티 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책임질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가운데 관련 기술을 갖춘 전문 인재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채용 연계를 위한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체 맞춤형 전문 기술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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