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캠핑장서 일산화탄소 중독…1명 사망·1명 부상

2023. 4. 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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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캠핑하던 남녀 2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1명이 숨지고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낮 12시 14분께 경북 청도군 매전면 한 캠핑장내 텐트에서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심정지로 숨졌다.

같이 있던 여성은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텐트 내부에 숯을 피운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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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캠핑장에서 캠핑하던 남녀 2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1명이 숨지고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낮 12시 14분께 경북 청도군 매전면 한 캠핑장내 텐트에서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심정지로 숨졌다. 같이 있던 여성은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텐트 내부에 숯을 피운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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