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피해 남부 도서 지역에 먹는 물 19만여 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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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진행 중인 '먹는 물 기부 릴레이'를 통해, 먹는 물 19만여 병이 가뭄 피해를 겪는 남부 도서 지역에 전달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부터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 8곳·공공기관 12곳이 기부한 먹는 물 19만 여 병을 전라남도 완도군과 경상남도 통영시에 전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지방자치단체 등이 기부한 물은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봉사단을 통해, 식수 지원이 필요한 마을에 직접 전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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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진행 중인 ‘먹는 물 기부 릴레이’를 통해, 먹는 물 19만여 병이 가뭄 피해를 겪는 남부 도서 지역에 전달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부터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 8곳·공공기관 12곳이 기부한 먹는 물 19만 여 병을 전라남도 완도군과 경상남도 통영시에 전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지방자치단체 등이 기부한 물은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봉사단을 통해, 식수 지원이 필요한 마을에 직접 전달되고 있습니다.
관련 국민 성금 1억 3천여만 원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 모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가뭄으로 인한 제한 급수 인원은 지난해 10월 기준 5천여 명에서 이번 달 2만 3천여 명으로 늘어났다”며 물 기부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물 기부 참여를 원하면 재해구호협회(02-6269-9595) 또는 적십자사(02-3705-3749)에 연락해 기부 대상 지역을 지정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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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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