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사회적경제기업 25곳의 '취약계층 고용' 지원

박상돈 2023. 4.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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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5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가 협업해 진행하는 것으로, 개별 부처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업력 4∼10년차 사회적경제기업을 추천하면 심의 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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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위한 통합 품평회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위한 통합 품평회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비대면 통합 품평회에서 심사위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도내 97곳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287개 제품을 심사해, 제품특성에 맞는 유통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3.30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5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도약지원' 부분에서는 에코남양주협동조합, 크리에이터스랩, 늘디딤 등 18개를 선정했고,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는 '스케일업' 부문에서는 코끼리공장, 세븐포인트원, 마인드디자인 등 7개를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가 협업해 진행하는 것으로, 개별 부처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업력 4∼10년차 사회적경제기업을 추천하면 심의 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시작됐다.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약계층 고용 유지·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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