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宋 귀국·탈당 결정 존중...신속하게 규명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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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재작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대표가 즉시 귀국과 자진 탈당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송 전 대표의 귀국을 계기로 이번 사건의 실체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규명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 전 대표가 정치적·도의적 책임 있는 자세로 검찰 수사에 응하는 게 실체 규명에 매우 필요하고 도움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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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재작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대표가 즉시 귀국과 자진 탈당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송 전 대표의 귀국을 계기로 이번 사건의 실체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규명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 전 대표가 정치적·도의적 책임 있는 자세로 검찰 수사에 응하는 게 실체 규명에 매우 필요하고 도움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 차원의 진상 조사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기존 방침은 바뀌지 않았다면서 여러 방식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의 재발방지대책과 관련해서는 대의원제 폐지 등을 포함해 정당 혁신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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