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식당 ‘불타는 피자’ 불꽃 옮겨붙어 화재…“2명 사망·12명 부상”
김준호 2023. 4. 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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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의 '불타는 피자'로 유명한 한 이탈리안 음식점이 21일(현지시간) 대형화재로 전소됐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화재로 현재까지 2명의 사망자와 12명의 중상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6명이 매우 위독한 상태로 사망자는 늘어날 수 있다고 스페인 당국자가 설명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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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의 ‘불타는 피자’로 유명한 한 이탈리안 음식점이 21일(현지시간) 대형화재로 전소됐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화재로 현재까지 2명의 사망자와 12명의 중상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6명이 매우 위독한 상태로 사망자는 늘어날 수 있다고 스페인 당국자가 설명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스페인 당국자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식당 직원이 식탁 위에 내온 ‘불타는 피자’의 불꽃이 가게 천장을 비롯해 전체를 장식하고 있는 플라스틱 재질의 조화에 옮겨 붙으면서 불길이 가게 전체로 순식간에 번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온라인 캡처]
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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