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종영 후 날개 다나? ‘닥터 차정숙’ 또 자체최고시청률

[뉴스엔 박아름 기자]

'닥터 차정숙'이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 김정욱/극본 정여랑) 3회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7.81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가 기록한 7.78%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비지상파 1위의 기록이다. 지난 4월 15일 4.937%로 출발한 '닥터 차정숙'은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며 대박 드라마 탄생을 예감케 했다.

또 '닥터 차정숙' 3회는 수도권 기준으로는 8.5%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타깃2049 시청률 역시 2.8%로 비지상파 1위에 오르며 열풍을 이어갔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전국 기준 20.1% 시청률을 기록, 이날 방송된 전체 드라마들 중 1위를 차지했으며, MBC '조선변호사' 8회는 4.4%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7회 3.8%를 기록했던 '조선변호사'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종영 후 2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며 반전을 꾀하고 있다.

SBS '모범택시 웃음대행 써비스 무지개 운수대통' 재방송의 경우 3.3%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JBC '닥처 차정숙'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