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동네 책방 완공..이름은 '평산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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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비를 들여 조성하는 책방의 이름이 '평산책방'으로 정해졌습니다.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문 전 대통령 퇴임 1주년인 5월 9일 전에 책방이 문을 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저 관계자는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면서 저자와 독자가 만나 토론하는 공간, 마을 주민 휴식 공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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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비를 들여 조성하는 책방의 이름이 '평산책방'으로 정해졌습니다.
지난 2월 초 공사가 시작된 지 약 두 달여 만입니다.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책방은 사저에서 걸어서 불과 몇 분 걸리는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내 1층짜리 건물입니다.
기존에 지어져 있던 단독주택을 8억 5천만 원에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책방을 만들었습니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책방 건물에 대한 사용승인을 내줬습니다.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이 끝나 소매점, 휴게음식점 영업이 가능합니다.
최근까지 책방의 마감공사가 진행되며 서가와 책이 착착 들어왔는데, 정확한 개점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문 전 대통령 퇴임 1주년인 5월 9일 전에 책방이 문을 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책에 애착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퇴임 후 최근까지 SNS에 서평을 꾸준히 올리면서 책 추천을 해 왔습니다.
사저 관계자는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면서 저자와 독자가 만나 토론하는 공간, 마을 주민 휴식 공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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