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동시간, 중남미 3개국 제외 OECD 최장...평균과 연 199시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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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중남미 국가를 제외하면 가장 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공개한 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의 노동시간은 천915시간으로 OECD 36개국 가운데 4번째로 많았습니다.
OECD 평균은 천716시간입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한국과 OECD 평균 노동시간 격차는 2008년 440시간에서 2021년 199시간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격차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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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중남미 국가를 제외하면 가장 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공개한 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의 노동시간은 천915시간으로 OECD 36개국 가운데 4번째로 많았습니다.
한국보다 노동시간이 긴 국가는 멕시코 2천128시간, 코스타리카 2천73시간, 칠레 천916시간 등 3개국으로 모두 중남미 국가들입니다.
OECD 평균은 천716시간입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한국과 OECD 평균 노동시간 격차는 2008년 440시간에서 2021년 199시간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격차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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