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튼과 풀, PO 1라운드 4차전 출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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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반격에 나선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게리 페이튼 Ⅱ(가드, 191cm, 88kg)와 조던 풀(가드, 193cm, 88kg)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 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지난 3차전에서 드레이먼드 그린과 페이튼의 결장에도 승리한 골든스테이트는 4차전에서 반격을 노린다.
3차전을 따낸 골든스테이트는 이제 그린, 페이튼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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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반격에 나선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게리 페이튼 Ⅱ(가드, 191cm, 88kg)와 조던 풀(가드, 193cm, 88kg)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 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새크라멘토 킹스와 플레이오프 첫 관문에서 격돌하고 있다. 지난 3차전에서 드레이먼드 그린과 페이튼의 결장에도 승리한 골든스테이트는 4차전에서 반격을 노린다. 페이튼이 돌아오는 만큼,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좀처럼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2차전에서 그린의 퇴장과 이후 징계로 인해 3차전 전력 유지가 어려웠다. 페이튼마저 자리를 비우면서 열세가 예상됐다. 이번 시즌 안방에서 유달리 강했음에도 주요 전력이 대거 이탈한 만큼 쉽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3차전에서 시리즈 첫 승에 성공했다.
3차전을 따낸 골든스테이트는 이제 그린, 페이튼과 함께 한다. 그린은 징계, 페이튼은 부상을 뒤로 하고 돌아온다. 수비가 강해지는 만큼, 골든스테이트가 활용할 전력의 범용성은 더 커질 터. 풀도 출전한다.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경기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시리즈 초반처럼 백업 가드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골든스테이트가 지난 3차전에서 114-97로 대승을 거둔 만큼, 반격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수비의 핵심인 그린과 페이튼이 뛰지 않았고, 벤치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풀이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 3차전 승리를 만들어낸 것은 여러모로 고무적이다. 4차전마저 잡아낸다면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리기에 충분히 2라운드 진출을 본격적으로 노릴 만하다.
페이튼은 이번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두 경기에 모두 나섰다. 경기당 23.6분을 뛰며 10.5점(.692 .400 .500) 5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풀은 이번 시리즈 세 경기에서 평균 21.7분 동안 12.3점(.300 .200 .889) 3리바운드 2.7어시스트 1.3스틸을 올렸다. 지난 3차전에서는 그린의 징계로 풀이 주전으로 출장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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