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나도 아직 대학 졸업 안 했다" 깜짝 고졸 고백 [얼리어잡터]

2023. 4. 23. 11: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서규가 고졸임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되는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에서는 소방 관련 자격증 끝판왕 '소방기술사'에 도전하는 얼리어잡터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한국소방마이스터고에 재학 중인 학생은 인문계고가 아니라 직업계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남들이 다 하는 대로 하면 남들과 똑같이 된다"며 "좋은 대학을 가는 게 목표가 아니라 훌륭한 소방기술사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소방 분야 '얼리어잡터'들이 꿈꾸는 롤 모델인 현직 소방기술사 멘토가 등장, 연봉이 1억 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황광희는 "나랑 동갑인데 나 뭐하고 산 거야"라고 반응했다.

또한 장성규는 "저도 아직 대학 졸업 안 했다"고 고졸임을 고백했다. 그는 "요즘 시대가 대학보다는 실력으로 인정해주는 시대가 조금씩 오고 있다"면서 세상의 모든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는 23일 오후 1시 30분 방송된다.

[장성규 황광희 조나단 다영 진행의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 사진 = KBS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