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부터 아리수 담는 페트병에 재생원료 사용

여소연 2023. 4. 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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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아리수를 담는 페트병에 재생원료가 사용됩니다.

서울시는 재생 페트를 30% 사용한 병물 아리수를 올해 총 50만 병 생산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재생원료를 100% 사용한 병물 아리수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병 당 재생 페트 30%를 사용할 경우 폐플라스틱 약 5.1톤을 재활용 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이미 2030년부터 모든 플라스틱 음료병에 재생원료 30%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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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아리수를 담는 페트병에 재생원료가 사용됩니다.

서울시는 재생 페트를 30% 사용한 병물 아리수를 올해 총 50만 병 생산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재생원료를 100% 사용한 병물 아리수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병 당 재생 페트 30%를 사용할 경우 폐플라스틱 약 5.1톤을 재활용 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1인당 연간 생수 페트병 소비량은 109개에 달합니다. 전체 소비량으로 따지면 350 ml 페트병으로 지구 14바퀴 돌 수 있는 양입니다.

유럽연합(EU)은 이미 2030년부터 모든 플라스틱 음료병에 재생원료 30%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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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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