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치 30년 지난 공동구 5곳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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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공간에 통신, 전기, 가스 등 각종 선로를 모아 관리하는 공동구에 대해 서울시가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국가 중요시설인 공동구의 안전점검을 내일(24일)부터 사흘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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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공간에 통신, 전기, 가스 등 각종 선로를 모아 관리하는 공동구에 대해 서울시가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국가 중요시설인 공동구의 안전점검을 내일(24일)부터 사흘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에 있는 공동구 8곳 가운데 설치된 지 30년이 지난 5곳(여의도, 목동, 상계, 가락, 개포)을 이번에 점검하고 나머지 3곳(상암, 은평, 마곡)은 올해 상반기 안에 점검할 계획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동구의 구조물과 점용시설물 상태, 기계·전기설비 작동, 소방·보안시설 적정 비치·작동 여부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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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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