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가 해준 음식 중 '이것' 가장 맛있어" [구해줘 홈즈]
2023. 4. 23. 11:11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구해줘! 홈즈' 200회 특집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배두훈과 고우림이 출연해 '취향 모음 집'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두훈과 고우림은 양세찬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으로 향했다.
'구해줘! 홈즈'의 찐 애청자라고 밝힌 두 사람은 각자 취향저격한 집을 고백했는데, 배두훈은 "마당이 있는 집을 좋아해서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 나오면 더욱 유심히 시청했다"고 고백했다.
고우림은 "커피를 좋아해서 집 안에 미니 홈카페를 만들어 놨다"며 "나중에는 규모를 키워서 카페처럼 꾸미는 게 로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이 아내 김연아에게 허락을 받았냐고 묻자 그는 "한 공간 정도면 이해해 주지 않을까요?"라면서 말끝을 흐렸다.
집 안을 살펴보던 고우림은 유독 주방에 관심을 보였는데, "요리를 가끔 하시나요?"라는 물음에 그는 "고기를 좋아해서 자주 굽는다. 요리는 찌개도 끓이고, 볶음밥도 만들어 먹는데, 아내가 볶음밥을 잘 먹는다"라고 대답했다. 또 아내 김연아가 해 준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 무엇이었는지도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이날 밤 10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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