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獨 혁신기관과 中企 기술협력 촉진 MOU

윤희석 2023. 4. 23.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 중견기업과 독일 산·학·연 간 기술협력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3일 밝혔다.

병주 KIAT 원장은 "1960년대 파독 광부들의 일터였던 NRW연방주는 한국과 오랫동안 산업적으로 교류해 온 곳"이라면서 "긴밀한 기술협력으로 양국 기업이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른쪽부터)민병주 KIAT 원장, 안드레아스 마흐비어트 NRW연방주 경제부 차관보, 펠릭스 노이가르트 NRW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 중견기업과 독일 산·학·연 간 기술협력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3일 밝혔다.

NRW 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는 NRW 연방주 경제부 산하 기관이다. 독일에 진출한 기업들의 기술혁신과 무역 활동을 종합 지원한다.

KIAT는 유럽에 진출하려는 국내 중견기업이 해외 기술개발 파트너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9년 NRW 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갱신하면서 양국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KIAT는 지난 2020년부터 독일 NRW연방주 아헨에 한-독 기술협력센터를 운영중이다. NRW 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의 기업 지원 정책을 활용해 한국 중견기업의 해외 기술협력 파트너 탐색·매칭과 공동기술개발(R&D) 프로젝트 발굴 등을 지원한다.

병주 KIAT 원장은 “1960년대 파독 광부들의 일터였던 NRW연방주는 한국과 오랫동안 산업적으로 교류해 온 곳”이라면서 “긴밀한 기술협력으로 양국 기업이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