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난 해소-인재 유치' 강원도일자리재단 '유학생 취업교육'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4. 23.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일자리재단(박광용 대표이사)이 지역 기업 구인난 해소와 인재 유치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취업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4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림대에서 24일부터 6월까지 유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박광용 대표는 "강원도의 경우 구직자 수와 기업의 채용 희망 인원간 차이가 크다. 구인난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수 인재인 외국인 유학생의 도내 고용시장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채용 박람회'를 찾은 유학생들. 연합뉴스


강원도일자리재단(박광용 대표이사)이 지역 기업 구인난 해소와 인재 유치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취업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4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림대에서 24일부터 6월까지 유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한국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취업 컨설팅, 면접 준비 체험, 현직자 직무특강 등으로 이뤄지며 6월 14일 속초에서 열릴 '설악권 관광일자리 박람회'에도 참가해 채용시험에도 응시한다.

교육 참가 유학생들은 국내, 한국기업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대학,대학원 졸업 이후 취업에 성공하면 비자 변경을 통해 국내 근로가 가능하다. 일자리재단은 성과분석을 거쳐 참여 대학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도 13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은 2022년 4월 기준 2672명이다.

박광용 대표는 "강원도의 경우 구직자 수와 기업의 채용 희망 인원간 차이가 크다. 구인난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수 인재인 외국인 유학생의 도내 고용시장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