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한 공사장서 토사에 깔린 60대 근로자 숨져

이영균 2023. 4. 23.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오후 2시 42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한 하수도 관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67)씨가 터파기 작업 도중 무너진 토사에 깔린 것을 다른 작업자가 119에 신고했다.

23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119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작업자들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으나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2시 42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한 하수도 관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67)씨가 터파기 작업 도중 무너진 토사에 깔린 것을 다른 작업자가 119에 신고했다.
사진=뉴시스
23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119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작업자들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으나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칠곡=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