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 '안전'…日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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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4월15일까지 실시한 유통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의 방사능 검사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수산물 106건, 농산물 12건, 가공식품 22건 총 140건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방사능 오염식품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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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4월15일까지 실시한 유통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의 방사능 검사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수산물 106건, 농산물 12건, 가공식품 22건 총 140건이다. 이들 시료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방사능 오염식품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했다.
방사능 검사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www.ulsan.go.kr/uihe)에 공개하고 있다.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는 현재 식약처에서 전수 검사하고 있다. 지난해 가공식품 2건, 농산물 1건에 이어 올해 가공식품 1건에서 미량 검출돼 반송된 바 있다.
식약처의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수입식품방사능안전정보 누리집(radsafe.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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