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개그 스타, 전남 강진에 다 모인다

조근영 2023. 4.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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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코미디 개그 스타와 함께하는 낭만콘서트 코미디쇼 '웃는날 좋은날' 공연이 27일 오후 7시 전남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김학래의 진행으로 '웃으면 복이와요' 추억의 코미디 동영상 감상에 이어 초대 가수 최연화의 매혹적인 춤과 노래가 펼쳐진다.

오동광·오동피는 '만담'으로 추억을 소환하며, 트로트계의 신사 가수 현당의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 공연도 펼쳐진다.

코미디쇼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가 제작하고 엄영수가 기획을, 이용근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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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쇼 '웃는날 좋은날' 강진아트홀 무료 공연
공연 포스터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왕년의 코미디 개그 스타와 함께하는 낭만콘서트 코미디쇼 '웃는날 좋은날' 공연이 27일 오후 7시 전남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김학래의 진행으로 '웃으면 복이와요' 추억의 코미디 동영상 감상에 이어 초대 가수 최연화의 매혹적인 춤과 노래가 펼쳐진다.

지금도 많은 사람이 기억하는 전설의 코메디, '김수한무 이름짓기'를 엄영수, 이용근, 변아영, 이선민 등이 연기한다.

'결혼 상담소'에는 김창준, 배영만, 전정희, 김종하가 출연해 관객들을 폭소의 마당으로 이끈다.

엄영수는 김대중, 김영삼, 노무현 등 역대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오동광·오동피는 '만담'으로 추억을 소환하며, 트로트계의 신사 가수 현당의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 공연도 펼쳐진다.

코미디쇼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가 제작하고 엄영수가 기획을, 이용근이 연출을 맡았다.

군 관계자는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람료는 무료이며 24일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초대권을 배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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