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지역 고교출신 대학생 126명에 입학축하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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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장학회가 지역 고교 출신 대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 1억2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양장학회는 1996년 5월 2일 창립 이후 지역 기업체와 독지가들의 참여로 꾸준히 장학기금을 확충해 현재는 100억여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카페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아동교육 분과가 운영을 지원하고, 오리온재단(오리온제과)는 12개월분 간식을, 카페 산은 갓 구운 빵 등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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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장학회가 지역 고교 출신 대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 1억2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양장학회는 이날 단양고(88명)·호텔고(18명) 졸업생과 재수생 16명, 검정고시 5명 등 126명에게 각 1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했다.
이 사업은 교육문제로 단양지역을 떠나는 인구유출을 막고, 대학진학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단양장학회는 1996년 5월 2일 창립 이후 지역 기업체와 독지가들의 참여로 꾸준히 장학기금을 확충해 현재는 100억여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도란도란 청소년 카페 운영 시작
충북 단양군교육도서관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란도란 청소년 카페'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페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아동교육 분과가 운영을 지원하고, 오리온재단(오리온제과)는 12개월분 간식을, 카페 산은 갓 구운 빵 등을 후원한다.
도서관은 후원자 발굴과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 재원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단양군산림조합·단양관광공사 상생발전 협약
충북 단양군산림조합과 단양관광공사는 지역 관광활성화와 임업인 소득증대릉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 협약 체결에 이어 양 기관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산림조합은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주요관광지에서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한편, 임산물 홍보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지도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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