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콜드 브루 1.5억잔 팔렸다…별 적립 이벤트 진행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4. 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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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콜드 브루 음료가 2016년 첫 출시 이후 7년 만에 누적 판매 잔 수 1억 5000만잔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1억잔 판매 돌파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스타벅스는 이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콜드 브루 카테고리 음료 구매 시 음료 당 별 2개를 추가로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돌체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 제주 비자림 콜드 브루, 리저브 콜드 브루 등 전체 콜드 브루 음료가 해당된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 음료는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산 원두를 사용해 스타벅스 전문 바리스타가 매장에서 직접 차가운 물을 이용해 20시간 동안 침출식으로 신선하게 추출한 아이스커피다.

콜드 브루 음료는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평균 30% 이상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2017년 출시된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 4000만잔을 넘어섰다. 연유를 추가해 또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돌체 콜드 브루’도 연평균 800만잔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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