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목줄 탓 선풍기처럼 부푼 얼굴의 강아지‥정선희도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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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선풍기견'의 구조기가 '동물농장'을 통해 공개됐다.
4월 23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마치 풍선처럼 부푼 얼굴을 한 '깜순이'의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동물농장' 측의 도움으로 인해 구조된 후 병원으로 옮겨진 '깜순이'는 수술에 들어갔고, 이에 생후 2개월 때 착용했던 목줄을 성견이 된 후에야 벗어던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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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타까운 '선풍기견'의 구조기가 '동물농장'을 통해 공개됐다.
4월 23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마치 풍선처럼 부푼 얼굴을 한 '깜순이'의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작은 목줄이 녀석의 목을 꽉 조이고 있어 속살이 훤히 드러나 보일 만큼 깊게 패인 상처는 물론, 얼굴이 점점 붓는 최악의 상황으로, '깜순이'는 먹는 것조차 버거웠다.
2년 전 처음 나타났을 당시만 해도 지금보단 훨씬 양호한 상태였던 녀석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심한 경계심 탓에 지금까지 구조에 실패해 왔다고.
알고 보니 주인이 있었던 녀석은 잠시 목줄이 풀린 사이 울타리를 넘어 탈출했고, 그 뒤로 주인이 여러 날 쫓아도 보고 구조대까지 불러봤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주인 역시 포기한 상태라는 것.
문제는 몸집이 커지면서 새끼 때 했던 목줄이 점점 조여와 숨쉬기도 버거운 상태가 된 것이다.
'동물농장' 측의 도움으로 인해 구조된 후 병원으로 옮겨진 '깜순이'는 수술에 들어갔고, 이에 생후 2개월 때 착용했던 목줄을 성견이 된 후에야 벗어던질 수 있었다.
수술 이후 '깜순이'는 건강을 회복하고,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는 중이다.(사진=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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