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구의날 소등…22일 오후 8시 10분 간 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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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소등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전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 청사, 읍·면·동사무소, 공공시설물 등의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했다.
군은 공동주택, 일반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세계기념일로, 1970년 미국의 민간단체에서 제정해 전 세계로 확산된 환경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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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소등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전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 청사, 읍·면·동사무소, 공공시설물 등의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했다.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군은 공동주택, 일반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환경 오염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세계기념일로, 1970년 미국의 민간단체에서 제정해 전 세계로 확산된 환경 기념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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