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영유아기 자녀 위한 '우리 아이 건강식단 만들기' 특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는 만5세 이하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건강식단 만들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건강식단 만들기 특강은 오는 11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한 번 형성된 식습관은 생애주기에 걸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조기에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광진구는 만5세 이하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건강식단 만들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중곡보건지소에서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식사 구성안'이란 주제로 전문 영양사와 함께 기초이론을 배우고 실습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론교육에서는 좋은 식재료 고르는 법, 영양가 있는 음식, 편식 예방법, 검은콩과 우유를 사용한 건강 요리법 등의 정보를 알렸다.
이어 식재료를 이용한 '푸드브릿지'(Food bridge)라는 놀이 방법을 소개,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을 친숙하게 만드는 방법을 안내했다. 실습 시간에는 브로콜리와 방울토마토를 활용해 꽃다발을 만들었다.
이날 교육에는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아이들 식단 마련에 자신감이 생겼다", "아이가 편식이 심해 걱정이었는데 해결법을 알게 됐다", "집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건강식단 만들기 특강은 오는 11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유식 조리 시연 교실, 당류 줄이기 영양캠페인 등 다양한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한 번 형성된 식습관은 생애주기에 걸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조기에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