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논개제 추진상황 점검…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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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유관기관, 단체,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진주논개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종합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도 진주논개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주관단체 등이 유기적인 협조로 미비점과 보완할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동안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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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5월 5~8일,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 선보일 예정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유관기관, 단체,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진주논개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종합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진주논개제를 중심으로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진주의 봄 축제에 대한 관광진흥과의 축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20여개 부서장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친절·청결·자원봉사 서비스 교육에 집중하기로 하고,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로 인해 많은 외국인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통역 자원봉사자 배치 등 외국인 손님맞이에도 철저한 준비를 하고있다.
특히 행사장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안전보험에 가입하는 한편, 안전요원을 행사장별로 배치해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안전 축제장으로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도 진주논개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주관단체 등이 유기적인 협조로 미비점과 보완할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동안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 논개제는 오는 5월 5~8일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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