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대테러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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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경찰서, 육군 8962부대, 39사단, 제3훈련비행단, 진주소방서 등 9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안전 및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국가중요행사로 지정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대비해 대회장내 폭발물 및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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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능력 향상 목적…9개 관계기관 참여 합동훈련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경찰서, 육군 8962부대, 39사단, 제3훈련비행단, 진주소방서 등 9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안전 및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국가중요행사로 지정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대비해 대회장내 폭발물 및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날은 테러방지법 시행으로 변화된 국가테러 대응체계 숙달과 경찰·군·소방 등 유관기관의 상호 굳건한 공조체계를 확인하고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훈련을 참관한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어떤 비상상황 발생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3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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