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달성

윤선영 2023. 4. 23.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대기업의 시혜적 지원보다 상생을 통한 경제성장을 위해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등 5단계으로 평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기관 전경.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대기업의 시혜적 지원보다 상생을 통한 경제성장을 위해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등 5단계으로 평가한다.

올해 평가대상은 공기업형 36개, 준정부·기타형 98개 등 총 134개 공공기관이다. 콘진원은 준정부·기타형에서 2021년 '우수' 등급을, 2022년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콘진원은 '콘텐츠 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진흥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콘텐츠 스타트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장르간 연계로 중소 콘텐츠기업 성장동력 발굴 △콘텐츠 가치평가를 통한 자금유동성 강화 △공정거래를 위한 상생결제 제도 도입·하도급지킴이 활용 확대 등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중소기업 상생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에 기반한 콘텐츠 수출과 연계해 식품, 뷰티, 소비재 등 연관산업의 동반수출을 지원하고 한류 파급효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목표로 중소 콘텐츠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 지원, 정책금융 지원 확대,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해 코로나19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은 콘텐츠산업의 역량을 집결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K-콘텐츠 총괄 지원기관으로서 산업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끄는 동반성장 가교로 역할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