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송영길 기자회견, 李와 판박이...국민 바보로 아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프랑스 파리 기자회견을 두고 일제히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송 전 대표가 '돈 봉투 의혹'에 대해 여전히 몰랐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캠프 일을 일일이 챙기기 어려웠다는 변명으로 일관한 건 이재명 대표의 과거와 똑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프랑스 파리 기자회견을 두고 일제히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송 전 대표가 '돈 봉투 의혹'에 대해 여전히 몰랐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캠프 일을 일일이 챙기기 어려웠다는 변명으로 일관한 건 이재명 대표의 과거와 똑같다고 비판했습니다.
탈당 언급에 대해선 정치적 책임을 운운했지만, 민주당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할 일을 다 했다는 듯한 꼬리 자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빠른 귀국 의사를 밝힌 건 다행이라면서도 '돈 봉투' 살포를 몰랐다며 선 긋기 하는 건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돈 봉투로 가장 큰 수혜를 본 건 당선자인 송영길 전 대표라면서, 검찰은 '쩐당대회' 게이트의 몸통이 누군지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게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의혹의 전모를 신속히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아닌 호흡기 질환 급증..."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중"
- [과학 한스푼] 과학계의 모기와의 전쟁 백태!...생태계 영향 우려는?
- '악성 임대인' 집계 불가능한 '이 지역'...사각지대 주의 [Y녹취록]
- 케냐 사이비 종교 집단 매장지에서 시신 21구 발굴
- 구글 CEO 지난해 연봉 3천억 원..."직원 한 명의 800배"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130쪽 판결문 보니...'딸에게 보낸 영상' 유죄 증거됐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