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식서스 4전 전승으로 콘퍼런스 준결승 진출, LA 클리퍼스 1승3패 벼랑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부 3번 시드 필라델피아 76ers가 가장 먼저 콘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76ers(식서스)는 23일(한국 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계속된 4차전에서 센터 조엘 엠비드가 빠졌음에도 홈팀 네츠를 96-88로 누르고 4전 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식서스의 콘퍼런스 1라운드 4전 전승 진출은 1984-1985 포워드 줄리어스 어빙, 센터 모세스 말론 시절 이후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동부 3번 시드 필라델피아 76ers가 가장 먼저 콘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76ers(식서스)는 23일(한국 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계속된 4차전에서 센터 조엘 엠비드가 빠졌음에도 홈팀 네츠를 96-88로 누르고 4전 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2승1패)-애틀랜타 혹스전 승자다.
식서스의 콘퍼런스 1라운드 4전 전승 진출은 1984-1985 포워드 줄리어스 어빙, 센터 모세스 말론 시절 이후 처음이다. 식서스는 네츠와의 4경기 시리즈에서 무려 58차례나 더 많은 세컨드 챈스 득점을 올렸다. PO 사상 1996-1997시즌 이후 최다 차다.
파워포워드 토바이스 해리스는 25점-12리바운드 더블-더블로 엠비드의 공백을 너끈히 메웠다. 19개의 야투 가운데 11개를 성공했다. 가드 제임스 하든은 11어시스트-17점으로 동료들을 빛나게 했다.
엠비드는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4차전에 결장했다. 현재로는 콘퍼런스 준결승 1차전 출장도 불투명한 상태다. 닥 리버스 감독은 “현재 어느 정도의 휴식을 가져야 하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식서스는 2년 연속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좌절했다.
한편 스몰포워드 콰와이 레너드가 2경기연속 무릎 부상으로 빠진 LA 클리퍼스는 안방에서 피닉스 선스에서 연속으로 패해 1승3패로 벼랑에 몰렸다.
피닉스는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4차전에서 파워포워드 케빈 두란트 31점, 슈팅가드 데빈 부커 30점 등 합작 61점으로 레너드, 폴 조지(무릎) 쌍포가 빠진 클리퍼스를 따돌렸다. 피닉스는 3차전에서도 두란트 28점, 부커 45점 등 2경기 연속 60점 이상을 합작했다.
PO 사상 피닉스가 2경기 연속 합작 60점 이상을 거둔 경우는 두란트-부커 듀오가 처음이다.
클리퍼스는 시즌 도중 유타 재즈가 방출한 포인트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2경기 연속 30점 이상으로 활약했지만 피닉스 듀오의 고비마다 터지는 슛을 넘지 못했다. 웨스트브룩은 37점-6리바운드-4어시스트, 3차전에서는 30점-8리바운드-12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일리미네이션 게임으로 몰린 클리퍼스는 26일 장소를 피닉스로 옮겨 5차전을 치른다.
moonsy1028@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아노를 치면 구독자들은 다른 걸 쳐” 배우→유튜버 이해인, 노출 콘텐츠에...
- 故서세원, 돌연사에 의료과실 의혹도…“면접 온 간호사 주사”
- 티아라 출신 류화영, 감탄 자아내는 콜라병 몸매.. 누가 찍어줬나
- 하반신 마비된 전 UFC 파이터 김동현, 현재 근황은.. ‘충격’
- ‘44사이즈’ 박준금, 다이어트 비결은 “배고파 미치겠을 때 맨김 먹어”(매거진준금)
- “용납 불가” 스티븐 연, “성공한 성폭행범” 데이비드 망언 대신 사과
- 채정안, 간식 샀는데 무려 ‘58만원’..베트남 큰손 등극
- ‘박수홍 아내’ 김다예 “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 나보고 웃어” 분노
- “도산한 경험이 있어서”..박미선, 커피원두 고르다 ‘씁쓸’(미선임파서블)
- 이병헌, 할리우드 시장 일침 “2009년 ‘지아이조’ 출연, 아시아 진출 위해 나 캐스팅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