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사전 예약 100만명 돌파

'제노니아'가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가 개발 중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노니아'가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3일 사전 예약에 돌입한 '제노니아'는 일주일 만에 누적 참여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사전 예약자 수의 빠른 증가세는 '제노니아' 시리즈를 즐겼던 많은 팬들과 MMORPG 장르의 매력을 기대하는 유저들이 함께 호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사전 예약 100만명 돌파에 따라 게임 출시 후 '주문서 상자', '강화서 상자' 등을 선물하며 200만명을 넘어서면 더욱 다양한 미공개 아이템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시네마틱 영상 확장판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노니아'는 자체 사전 예약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MMORPG로 재탄생하는 '제노니아'는 2008년부터 총 7개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IP(지식재산권)다. 특히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신작에서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기존 MMORPG와 차별화되는 서버간 대규모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침공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동과 경쟁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