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공동체' 24개팀 출범…11월까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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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경기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지역활동을 선도할 '2023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4개 팀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도담소(수원 팔달구 화서동)에서 염태영 도 경제부지사와 공동체 참여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청년공동체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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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지역활동을 선도할 '2023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4개 팀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도담소(수원 팔달구 화서동)에서 염태영 도 경제부지사와 공동체 참여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청년공동체 출범식'을 가졌다.
앞서 도는 행정안전부, 시·군과 연계해 공모를 거쳐 '수원 로컬러' 등 지역별 청연공동체 24개 팀을 선정한 바 있다.
청년공동체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마을 재생 또는 콘텐츠 개발로 지역사회 활력 부여 △지역 청년들 정착 지원과 관계망 형성 △다문화·1인 가구·소외계층 위한 치유 및 사회참여 지원 △농촌지역 청년 유입과 관심 제고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지역별 또는 분야별로 청년공동체 간 지속가능한 교류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하는 한편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우수 사례 현장 방문 등도 지원한다.
활동 종료기한인 11월에는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성과공유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염 경제부지사는 “청년공동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 활동가의 협력과 도전이 활기찬 사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며, 필요한 지원과 기회 제공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기도 청년공동체로 활동 중인 '앙상블코타'의 축하공연과 '잇다' 퍼포먼스로 공동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협력을 다졌다.
또 '파란우체통' 토크 콘서트에서는 염 경제부지사와 청년공동체가 함께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공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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