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군내면 폐차장서 불… 폐차량 80여대 태워, 인명피해 없어

홍순운기자 2023. 4. 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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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좌의리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포천소방서 제공

 

포천의 한 폐차장에서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3일 포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6분께 포천시 군내면의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진화에 나섰다. 

해당 폐차장 작업자가 지나가던 중 폐차 더미에서 화재가 난 것을 발견하고 즉시 신고했고, 포천소방서 소방대원 45명과 펌프·탱크 등을 출동시켜 오후 2시41분께 완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폐차 80여대를 태웠고 자세한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리고 밝혔다. 

홍순운기자 hhsw889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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