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소비촉진행사 '5월 동행축제' 개막식 대전서…비수도권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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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행사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5월9일 대전에서 펼쳐진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5월 동행축제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비수도권 최초로 개막행사가 대전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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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행사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5월9일 대전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동행축제 개막식이 비수도권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판촉 중심의 소비 캠페인이던 동행축제를 전국 방방곡곡 경기 진작을 위한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기로 하고, 내수 활성화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하기에 적합한 대전에서 개막행사를 갖기로 했다.
내달 9일 스카이로드 LED 영상콘텐츠와 함께 ‘동행 스트리트’가 조성될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개막 팡파르가 울리는 것으로 대전시는 축제기간에 맞춰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동행축제 개막일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시는 ‘대전사랑카드’ 출시기념 이벤트와 문화 공연을 갖고, 내달 13~14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가 열려 60개 업체가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또 5월 한 달간 대전사랑카드 온라인몰에서 ‘통큰할인’ 쿠폰 행사를, 전통시장·상점가·백년가게에서도 할인쿠폰 및 페이백 행사를 한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5월 동행축제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비수도권 최초로 개막행사가 대전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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