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교관 등 수단서 철수‥미군 항공기 6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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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미국 외교관과 가족 등이 철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수단의 신속지원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단 신속지원군 RSF는 미군이 현지 시간 23일 6대의 항공기를 동원해 자국 외교관과 가족을 국외로 대피시켰다며, RSF가 철수에 적극 협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도 자국민과 외국인 등 157명을 차량으로 동부 항구도시로 이동시킨 뒤 배편을 통해 수단 현지에서 제다로 철수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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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미국 외교관과 가족 등이 철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수단의 신속지원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단 신속지원군 RSF는 미군이 현지 시간 23일 6대의 항공기를 동원해 자국 외교관과 가족을 국외로 대피시켰다며, RSF가 철수에 적극 협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도 자국민과 외국인 등 157명을 차량으로 동부 항구도시로 이동시킨 뒤 배편을 통해 수단 현지에서 제다로 철수시켰습니다.
한국과 영국·일본 등 다른 나라들도 자국민 철수를 위해 군용기를 지부티 등 인근 국가에 대기시키고 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672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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