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구서 발화 추정' 대전 다가구주택 화재로 1명 부상

박주영 2023. 4. 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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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4시42분께 대전시 중구 용두동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A(42)씨가 기도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아래층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난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12대, 인원 51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동기구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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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대전 다가구주택 내부 [대전시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3일 오전 4시42분께 대전시 중구 용두동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A(42)씨가 기도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아래층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난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12대, 인원 51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동기구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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