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문수아, 내 가족처럼 챙길게”…故 문빈 애도

김하영 기자 2023. 4. 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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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왼쪽), 문수아. 노정의 개인 SNS 제공



배우 노정의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에 대한 추모글을 남겼다.

노정의는 지난 22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검은색 바탕과 함께 “고맙고 너무 미안해. 평생 잊지 않을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문수아를) 내가 이모, 이모부, 언니 내 가족처럼 잘 챙길게”라며 “고생 정말 많았어 잘 자”라고 덧붙였다.

노정의는 고 문빈의 동생이자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의 절친으로 오랜 시간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문수아의 오빠인 문빈이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이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은 글로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노정의가 故 문빈을 향한 애도를 남겼다. 노정의 개인 SNS 제공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지난 22일 오전 발인이 엄수됐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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