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소사이어티, 생성AI 사회적 함의 좌담회 열어

박수형 기자 2023. 4. 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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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소사이어티는 지난 21일 디지털문화위원회 온라인 긴급좌담회를 열고 챗GPT에 따른 생성AI 기술을 조망하고 사회에서 갖는 함의를 고찰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르마콘 GPT, 약인가 독인가'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발제를 진행하고 발제자 간 토론과 참여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생성AI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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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디지털소사이어티는 지난 21일 디지털문화위원회 온라인 긴급좌담회를 열고 챗GPT에 따른 생성AI 기술을 조망하고 사회에서 갖는 함의를 고찰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르마콘 GPT, 약인가 독인가’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발제를 진행하고 발제자 간 토론과 참여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생성AI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가졌다.

3개 분과로 나누어 제1분과 인간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고려대 김성도 교수가 ‘GPT와 언어의 변형: 윤리 차원을 중심으로’,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김재인 교수가 ‘생성 인공지능의 도전과 철학적 응대’, 예술은 신웅재 사진작가가 ‘GPT 시대의 대전환에 직면한 포토저널리즘’을 발제했다.

제2분과는 컴퓨터과학과 의학이라는 주제로 KAIST 류석영 교수가 ‘대규모 언어모델에 기반한 도구와 전산학 교육’, 연세대 미래융합연구원 양은주 교수가 ‘보건 의료 패러다임 변화 축으로 바라본 생성AI기술’을 발제했다.

또 제3분과는 사회와 법을 주제로 서강대 김용진 교수가 ‘챗GPT를 활용한 비즈니스 서비스 유형과 시사점’, 법무법인 태일의 최재윤 변호사가 ‘챗GPT의 법적 쟁점 및 법조계의 변화 흐름’ 등을 논의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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