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습지 '생태계 교란' 가시박 제거 나서

김은혜 2023. 4. 23. 10: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대구시

대구시와 달성습지관리소 등은 

생태계 교란 생물인 가시박 확산을 막기 위해 

개화 전 뿌리째 뽑는 등 

가시박 제거에 나섰습니다.

1년생 덩굴식물인 가시박은 서식 환경에 따라 20cm 이상 뻗어 자라면서 다른 식물을 감아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는데 달성습지와 낙동강 등 주로 강가에 넓게 퍼져 있습니다.

또, 생태계 교란 식물뿐만 아니라 블루길, 배스 등 생태계 교란 생물을 사들이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