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미첼, 취리히 클래식 3R 2위 유지…선두와 1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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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키스 미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미첼은 23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로 10언더파 62타를 합작했다.
중간합계 25언더파 191타를 기록한 임성재-미첼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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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키스 미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미첼은 23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로 10언더파 62타를 합작했다.
중간합계 25언더파 191타를 기록한 임성재-미첼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윈덤 클라크-보 호슬러(이상 미국, 26언더파 190타)와는 1타차.
이번 대회는 2인 1조로 팀을 이뤄 진행되는 대회로, 1, 3라운드는 포볼(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해 더 좋은 성적으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 2, 4라운드는 포섬(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성재는 1번 홀부터 3번 홀, 6번 홀부터 8번 홀까지 2번이나 3연속 버디를 낚았다. 후반 들어서는 미첼이 11번 홀과 16번 홀,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임성재는 13번 홀에서 버디를 보태며 10타를 줄인 채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클라크-호슬러 역시 3라운드에서 10타를 줄이며 1타차 선두를 유지했다. 빈센트 노르만(스웨덴)-마티아스 슈와브(오스트리아), 매튜 네스미스-테일러 무어(이상 미국), 닉 하디-데이비스 라일리(이상 미국)가 23언더파 193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김시우-김주형, 안병훈-김성현은 19언더파 197타로 공동 13위, 노승열-마이클 김(미국)은 17언더파 199타로 공동 24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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