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측 “이설 찾기 키맨 이준혁 행보 주목”

박아름 2023. 4. 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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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 안내상과 이준혁, 현우와 남기애의 기묘한 4각 대치가 포착됐다.

이와 관련 안내상-이준혁-현우-남기애가 궁궐을 발칵 뒤집은 4각 대치 장면이 포착돼 휘몰아칠 서사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안내상과 이준혁, 현우와 남기애는 이 장면에서 '이설을 만드는 자들'과 '이설을 찾는 자들'로 변신, 숨 막히는 긴장감과 팽팽한 두뇌 싸움을 열연으로 펼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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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꽃선비 열애사’ 안내상과 이준혁, 현우와 남기애의 기묘한 4각 대치가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연출 김정민) 측은 4월 23일 숨 막히는 긴장감과 팽팽한 두뇌 싸움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2막의 문을 연 ‘꽃선비 열애사’는 ‘정치 활극’의 색을 진하게 내비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창은 이설을 찾기 위해 이설과 각별한 관계인 윤단오(신예은 분)를 이용할 뜻을 밝혔고, 대비(남기애 분)는 상선(이준혁 분)에게 파수꾼의 자금책을 맡기며 이설이 무탈한지에 대해 알고 싶어 했다. 뿐만 아니라 이창의 최측근인 좌의정 신원호(안내상 분)는 정유하(정건주 분)를 이설로 속여 왕위에 올릴 것을 계획했고, 상선은 신원호의 제안을 받아들여 계획을 돕겠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 안내상-이준혁-현우-남기애가 궁궐을 발칵 뒤집은 4각 대치 장면이 포착돼 휘몰아칠 서사를 예고한다. 극 중 궁궐에 누군가가 잡혀 오자 파란이 일어난 상황. 사람이 붙잡혔다는 소식에 궁궐이 들썩인 가운데, 대비전에 있던 대비도 동요하며 서둘러 추국장으로 향한다. 이어 이창은 추국장까지 쫓아온 대비를 비꼬며 날을 세우고, 대비는 경계의 눈빛으로 겁박 된 사람을 세밀하게 살핀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을 지켜보던 신원호는 눈치를 살피는 반면, 상선은 음흉한 표정으로 이를 관망하며 각자 다른 감정을 드러낸다. 더욱이 격분한 이창이 폭주하며 일촉즉발 폭풍전야 상태가 발발하면서 ‘기묘한 4각 대치’는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추국장에 끌려온 사람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안내상과 이준혁, 현우와 남기애는 이 장면에서 ‘이설을 만드는 자들’과 ‘이설을 찾는 자들’로 변신, 숨 막히는 긴장감과 팽팽한 두뇌 싸움을 열연으로 펼쳐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24일(월) 방송될 11회에서는 베일에 싸인 이설과 파수꾼의 정체, 정유하의 숨겨진 야망까지 공개된 이후 더 큰 파란을 일으킬 사건들이 담긴다”며 “특히 이설 찾기 키맨인 상선의 행보를 주목해서 보면 더욱더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SBS ‘꽃선비 열애사’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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