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미세먼지 나쁨 알림서비스 확대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3. 4. 23.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5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시설과 알림 문자를 신청한 시민들에게 초미세먼지(PM-2.5) 나쁨 알림서비스 제공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나쁨 알림서비스나 고농도 대기오염 경보 알림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은 '대구광역시 실시간 대기정보 시스템 누리집'으로 접속 후 '문자서비스 신청' 또는 대구시 기후대기과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대기정보 시스템.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5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시설과 알림 문자를 신청한 시민들에게 초미세먼지(PM-2.5) 나쁨 알림서비스 제공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일 실시간 초미세먼지 농도기준 나쁨 알림 메시지와 함께 다음날 나쁨 예보도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초미세먼지 나쁨 알림서비스나 고농도 대기오염 경보 알림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은 '대구광역시 실시간 대기정보 시스템 누리집'으로 접속 후 '문자서비스 신청' 또는 대구시 기후대기과로 신청하면 된다.

또,시민 불편을 감안해 초미세먼지 당일 나쁨 알림 서비스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쁨 예보 알림은 전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기오염 경보알림서비스는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발송하지 않을 예정이다.

초미세먼지 나쁨알림 서비스는 2018년부터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 학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주로 활동하는 취약시설 3885개소와 문자 알림 신청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일 초미세먼지 나쁨(36㎍/㎥)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고 있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황사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시기에 건강 보호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대기오염 예·경보 알림서비스 신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