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미세먼지 나쁨 알림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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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5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시설과 알림 문자를 신청한 시민들에게 초미세먼지(PM-2.5) 나쁨 알림서비스 제공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나쁨 알림서비스나 고농도 대기오염 경보 알림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은 '대구광역시 실시간 대기정보 시스템 누리집'으로 접속 후 '문자서비스 신청' 또는 대구시 기후대기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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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5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시설과 알림 문자를 신청한 시민들에게 초미세먼지(PM-2.5) 나쁨 알림서비스 제공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일 실시간 초미세먼지 농도기준 나쁨 알림 메시지와 함께 다음날 나쁨 예보도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초미세먼지 나쁨 알림서비스나 고농도 대기오염 경보 알림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은 '대구광역시 실시간 대기정보 시스템 누리집'으로 접속 후 '문자서비스 신청' 또는 대구시 기후대기과로 신청하면 된다.
또,시민 불편을 감안해 초미세먼지 당일 나쁨 알림 서비스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쁨 예보 알림은 전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기오염 경보알림서비스는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발송하지 않을 예정이다.
초미세먼지 나쁨알림 서비스는 2018년부터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 학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주로 활동하는 취약시설 3885개소와 문자 알림 신청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일 초미세먼지 나쁨(36㎍/㎥)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고 있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황사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시기에 건강 보호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대기오염 예·경보 알림서비스 신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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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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