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공사장서 토사에 깔린 60대 근로자 숨져

한무선 2023. 4. 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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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2일 오후 2시 42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하수도 관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67)씨가 터파기 작업 중 무너진 토사에 깔린 것을 다른 작업자가 119에 신고했다.

119 구급차 [연합뉴스 자료 사진]

119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작업자들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으나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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