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에게 발목 잡힌 뮌헨, 11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 멀어지나…투헬 “이유 모르겠다” 유체이탈 화법 무책임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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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11년 연속 우승에 위기가 왔다.
뮌헨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이재성이 뛴 마인츠에게 1-3으로 패했다.
이날 대패로 뮌헨의 분데스리가 11연패 도전에 위기가 찾아왔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의 성의없는 인터뷰가 팬들의 화를 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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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11년 연속 우승에 위기가 왔다.
뮌헨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이재성이 뛴 마인츠에게 1-3으로 패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뮌헨(승점 59점)은 도르트문트(승점 60점)에 선두를 내주고 2위로 추락했다.
이재성은 후반 20분 마인츠의 동점골을 이끌어낸 슈팅을 날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재성은 후반 28분 교체됐다.
이날 대패로 뮌헨의 분데스리가 11연패 도전에 위기가 찾아왔다.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탈락했다. 분데스리가 우승마저 놓친다면 팬들의 분노가 폭발할 수 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의 성의없는 인터뷰가 팬들의 화를 돋우고 있다. 투헬은 마인츠전 패배 후 “후반에 실점을 한 뒤 경기를 되돌릴 수 없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 실점한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며 당황했다.
팬들은 “감독으로서 너무 무책임한 인터뷰 아니냐”, “투헬이 뮌헨 감독직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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