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한진 사장, 플랫폼사업총괄 첫 행보로 美 팝업행사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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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물류업계 최초로 개최하는 해외 팝업 행사가 미국 LA 윌셔 그랜드 센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23일 ㈜한진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미국 LA 팝업 행사에는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 총괄인 조현민 사장이 직접 참석해 국내 우수한 친환경·비건 브랜드 및 K-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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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물류업계 최초로 개최하는 해외 팝업 행사가 미국 LA 윌셔 그랜드 센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23일 ㈜한진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미국 LA 팝업 행사에는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 총괄인 조현민 사장이 직접 참석해 국내 우수한 친환경·비건 브랜드 및 K-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또 '슬로우레시피'와 'SWOOP(숲)'의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활동을 펼친다.
슬로우레시피는 친환경 역직수 쇼핑몰이며 숲은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앞서 한진은 지난 1일부로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를 신설하고 3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조현민 사장을 총괄로 앉혔다. 회사는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를 통해 각 사업부와 타 조직에서 담당하고 있던 플랫폼에 대한 기획 및 운영 등을 전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Bathroom(욕실), Kitchen(부엌), Bedroom(침실), Dressing room(탈의실), Living room(거실) 등 총 5개의 콘셉트 공간으로 꾸며졌다.
욕실과 부엌에서는 소비자에게도 무해한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제품을, 침실에서는 비건, 동물보호를 강조해 기능성을 확보한 비건 제품과 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탈의실에서는 지속가능한 패션 트렌드를 제시한 브랜드를, 거실에서는 리사이클·업사이클을 강조한 제품을 소개한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 업계 최초로 개최하는 해외 팝업 행사인 만큼 참여 기업에는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행사장에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일상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연출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회사가 글로벌 이커머스 성장의 첫번째 물류 파트너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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