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일부터 5박 7일 국빈 방미...회담·연설 준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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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동안의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내일(24일)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현지시각으로 오는 26일 한미정상회담을 열고, 27일에는 미 의회를 찾아 영어로 상하원 합동연설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주말인 어제에 이어 오늘(23일)도 공개일정 없이 비공개 회의를 주재하고 각종 보고를 받으며 방미 준비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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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동안의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내일(24일)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현지시각으로 오는 26일 한미정상회담을 열고, 27일에는 미 의회를 찾아 영어로 상하원 합동연설에 나섭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25일 밤,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한국전쟁기념비를 찾은 뒤 친교의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28일에는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하버드대학교에서 자유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정책연설을 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미를 통해 동맹 70년 역사를 되짚으며 미래 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하게 될 것이며 한미 간 확장억제를 구체적으로 작동시키는 내용이 회담 직후 문건 형태로 나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주말인 어제에 이어 오늘(23일)도 공개일정 없이 비공개 회의를 주재하고 각종 보고를 받으며 방미 준비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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