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가정의 달 맞아 슬로건 공모·생필품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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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약 범죄와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한 '사랑한 데이' 공모·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23개 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활동 시 가정폭력, 청소년 마약 범죄, 스토킹 피해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40명을 선정해 총 2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성범죄를 비롯해 최근 이슈인 마약 범죄 등 범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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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경찰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약 범죄와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한 '사랑한 데이' 공모·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는 슬로건 공모전이다.
공모 주제는 '가정폭력·아동학대·성범죄 예방' 및 '마약류 범죄와 연계된 가정폭력·아동학대·성범죄 등 예방 및 피해 신고 활성화'다.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QR코드 및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다음 달 17∼23일까지 경남경찰청 정병관에서 '전시 및 공개 투표'를 거쳐 최종 6건의 슬로건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도내 23개 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활동 시 가정폭력, 청소년 마약 범죄, 스토킹 피해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40명을 선정해 총 2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성범죄를 비롯해 최근 이슈인 마약 범죄 등 범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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